삼성물산, 강동구 대단지아파트 '래미안명일역솔베뉴' 7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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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강동구 대단지아파트 '래미안명일역솔베뉴' 7월 분양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6.28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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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190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거듭나는 '래미안명일역솔베뉴' 조감도. ⓒ 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오는 7월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1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명일역솔베뉴'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래미안명일역솔베뉴는 지하 3층~지상 35층, 13개 동, 전용면적 49~103㎡ 총 19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별로 △49㎡ 30가구 △59㎡ 89가구 △78㎡ 80가구 △84㎡ 68가구 △103㎡ 1가구 등 총 268가구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타입이 전체의 99%를 차지하고 있다.

우선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탑상형의 혼합구조로 설계, 일조권·조망권을 확보했다. 전체 13개 동 1층은 단지 개방감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필로티로 적용했다. 대단지답게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시설도 구성했다.

또한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하면서 조경이 특화된 쾌적한 아파트로 조성했다. 3가지 컨셉으로 조성되는 단지 내 조경은 강동그린웨이둘레길과 연결되는 녹지축을 형성할 예정이다.

특히 래미안명일역솔베뉴는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데다, 단지 주변으로 대형 공원과 개발호재도 풍부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명일역 초역세권 아파트로 광화문과 시청까지 4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인접해 있는 △암사IC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암사대교 △용마터널 등을 통해 강남 과 서울 도심, 수도권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9호선이 한 정거장 거리의 5호선 고덕역으로 연결될 예정이라 대중교통 이용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강남과 강서를 잇는 9호선은 지난해 3월 2단계 구간인 △신논현 △언주 △선정릉 △삼성중앙 △봉은사 △종합운동장역이 개통된데 이어 둔촌동 보훈병원까지 연결하는 3단계 구간이 현재 공사중에 있다.

교욱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명일동은 강동구 교육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단지와 바로 붙어 있는 고명초등학교를 비롯해 △명일중 △한영중 △배재중 △배재고 △한영고 △한영외고 △명일여고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여기에 △광나루 한강공원 △명일근린공원 △길동 생태공원 △강동그린웨이공원 △일자산 등 자연환경이 우수해 자녀 키우기에 좋은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마트(명일점)와 홈플러스(강동점), 강동경희대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래미안명일역솔베뉴가 들어서는 강동구에는 개발호재도 풍부해 눈길을 끈다. 이미 삼성엔지니어링과 세스코 등이 입주한 강동첨단업무단지가 있으며, 중소 엔지니어링,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 200여 개가 들어서는 엔지니어링복합단지, 세계적 가구유통기업인 이케아, 대형 복합쇼핑몰, 호텔 등이 들어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가 예정돼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명일동 일대는 우수한 강남 접근성은 물론 교육여건과 생활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인기가 높은 지역"이라며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1위인 래미안 브랜드에 걸맞게 편리함과 고급스러움을 모두 갖춘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래미안명일역솔베뉴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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