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리치, 올치의 힐링식당 개업…카카오페이, 금융 분석·예측 서비스 출시 [핀테크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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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리치, 올치의 힐링식당 개업…카카오페이, 금융 분석·예측 서비스 출시 [핀테크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4.05.07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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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올치의 힐링식당’ 릴스 화면. ⓒ사진제공 = 굿리치
‘올치의 힐링식당’ 릴스 화면. ⓒ사진제공 = 굿리치

굿리치, 올치의 힐링식당 개업

굿리치는 최근 자사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재를 시작한 ‘올치의 힐링식당’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올치의 힐링식당’은 모션그래픽스를 활용한 힐링 콘텐츠로 제작됐다. 캐릭터 각자의 특성이 묻어나는 생동감 있는 표현과 굿리치앱의 메인 서비스들의 스토리텔링으로 보험 관련 정보를 쉽게 전달한다.

굿리치 대표 캐릭터인 ‘올치’를 비롯해 분석형 토끼 ‘쵸비’, 공감형 하마 ‘해피’, 합리형 오리 ‘리오’ 등의 페르소나들이 손님으로 등장한다.

10년간의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비만 △고혈압 △당뇨병 △신장질환 △간질환 등의 주요 질병에 대한 연도별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건강확인 서비스’를 연계한 에피소드 ‘숙취해소에 딱인 맞춤 레시피’를 시작으로 △가족 보험조회 △자동차보험 조회 △보험금 청구 등 다양한 굿리치앱 서비스를 다룬 에피소드들이 준비돼 있다.

이병관 굿리치 디지털혁신부문 상무는 “숏폼 콘텐츠를 통해 굿리치만의 따뜻한 가치 전달과 보험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대고객 브랜딩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비서 이미지. ⓒ사진제공 = 카카오페이
금융비서 이미지. ⓒ사진제공 =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금융 분석·예측 서비스 출시

카카오페이는 금융 데이터 분석·예측 서비스 ‘금융비서’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금융비서’는 금융을 잘 모르는 사용자도 쉽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의 마이데이터와 신용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금융 현황을 분석해 사용자에게 필요한 행동을 예측하고, 실시간으로 개인별 맞춤 금융 정보를 제공한다.

금융이 어려운 사용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춘식이와 대화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서비스 흐름을 구축했으며, 사용자 개개인의 금융 상태에 대한 알림뿐 아니라 금전적 이익을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쉽게 설명한다.

‘금융비서’ 서비스는 카카오페이 마이데이터에 가입하고 자산을 연결한 누구에게나 제공되며, 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앱의 ‘자산’ 탭 상단에 ‘OOO님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데이터로 사용자를 이해하고, 금융 활동이 필요한 순간을 먼저 예측해 누구나 이로운 금융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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